창원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선정!
정부 최대규모 대학재정지원 사업…5년간 250억원 지원가능
지역 산학협력의 고도화 및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등 ‘박차’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사업의 산학협력 고도화형 권역별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 사업에는 동남권의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55개 4년제 대학이 선정됐다.
LINC+사업은 5년 동안 총 1조63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규모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창원대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대 50억 원씩 5년간 총 250억 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대 LINC+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산업 선도형 인재양성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한 ▲CWNU 창업·벤처 타운 조성 ▲사회맞춤형 학사제도 개선을 통한 Smart 3C(Competency, Convergence, Challenge)형 인재양성 ▲가족회사 ALL-SET 지원 및 지역공동체 재생 프로그램을 통한 TREE(Together, Regeneration, Evertime, Everthing)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 등 고도화된 산학협력 선도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산학협력 전담조직의 실질적 총괄 기능 강화로 선도모형 실현 가능성을 확대하고,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학협력 고도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