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동백관에서 ‘2017 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개최<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창업동아리 활동 결과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과 창의적 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동아리 30개 팀, 캡스톤디자인 19개 팀의 성과전시를 통해 상위 우수 5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창업동아리 상위 우수 5팀은 대상 문화테크노학과 BENEW(강민훈 학생 등 4명) ‘3D 프린터를 활용한 관광 문화 상품 개발’, 최우수상 산업디자인학과 SOAND(김후걸 학생 등 5명) ‘아트토이와 목조형 패키지’, 우수상 컴퓨터공학과 CASPER팀(신창기 학생 등 5명) ‘웹 악성 스크립트 탐지 시스템’, 유아교육과 NADUDA(박유리 학생 등 3명) ‘NADUDA 화분’, 기계공학부 A.C.M(김재철 학생 등 8명) ‘실험실 규모 홀 가공 시스템의 개발’ 등이다.

캡스톤디자인 상위 우수 5팀은 대상 간호학과 ‘정맥 주사 부위 감염 및 침윤 예방을 위한 정맥주사 커프 지지대 개발(이연화 학생 등 5명)’, 최우수상 미술학과 ‘도시재생-군항제 대표마을 여좌동 브랜드 디자인 운영(박제영 학생 등 5명)’, 우수상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옥외/실내 열쾌적성 지수 산정을 위한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기상자료 측정 및 수집 센서 개발(최경석 학생 등 13명’), 컴퓨터공학과 ‘캠핑 트레일러(카라반) lot 컨트롤 기술 개발(주성은 학생 등 5명)’, 생물학화학융합학부 ‘대용량 2차전지 개발을 위한 유기계 전해질 개발(정용철 학생 등 5명)’ 등이다.

박경훈 창업지원단·LINC+육성사업단장은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학, 비공학 및 모든 계열을 아우르는 융합계열의 창업동아리 및 캡스톤디자인을 확산시키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아이디어 교류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창업의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