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창원산업진흥원 글로벌마케터 육성 위한 MOU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산학협력단과 창원산업진흥원(원장대행 이충수)은 6월 26일(화) 창원대학교 81호관 406호 회의실에서 창원시 수출활성화 및 글로벌마케터 육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터 육성 특화 커리큘럼과 창원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Frontier 인재양성 교육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박경훈)의 글로벌 Frontier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마케터 이론교육, ▲수출입 시뮬레이션 교육, ▲관내중소기업 수출현장체험교육, ▲해외시장개척활동 참가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올해는 국·내외 활용 가능한 글로벌 마케터 약 20명을 육성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마케터 육성사업도 창원시 관내 약 30개사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계기반 특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실무교육, ▲수출기업 현장벤치마킹, ▲수출애로 컨설팅 및 시장조사 지원, ▲해외무역사절단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기계기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에서는 7월부터 글로벌 마케터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참여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