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연구 CWNU Bigdata System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서브 콘텐츠

커뮤니티

사업단뉴스

창원대서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 포럼’ 개최
홍지수2018-07-24조회 2626

창원대서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 포럼개최

미래 기동화력장비 발전 위한 기술·정보교류의 장 열려


image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19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산···군의 공동 관심사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방위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창원대 LINC+사업단, 육군교육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전차·장갑차·자주포 등 기동화력 각 분야의 통합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최해범 창원대 총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및 방산클러스터 엄주성 회장을 비롯해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자동차 등 지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임원들도 참석했다.

 

1부에서는 최주호 한국PHM학회장이 건전성 예측과 관리를 이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순기 품질경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4차 산업혁명과 국방 등 5개 분야 세션으로 총 2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주요 기동화력 장비와 웨어러블 로봇 등 미래전장 환경에 대비한 최신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또한 국방기술품질원은 기동화력장비의 성능개량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원대는 블록체인의 군사목적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기동화력 체계의 메카인 창원시에 위치한 국립대학교인 창원대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미래 방위산업과 전력발전을 위한 산···군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과정을 신설·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의 방위 및 항공산업에 대한 전방위적·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해 이달 초 창원대학교 첨단방위 및 항공산업 부품 개발 활성화 센터를 설립했다.

 

*사진: 19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18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 포럼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