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생들 ‘글로벌 Frontier 산학협력연수’ 참여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학생들이 중국 안산에서 열린 ‘2018 글로벌 Frontier 산학협력연수’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2018 글로벌 Frontier 산학협력연수는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과 창원산업진흥원 간 업무협력 협약에 따라 창원산업진흥원과 연계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글로벌 Frontier로 선발된 창원대 재학생 6명은 중국 안산시 무역사절단으로 수출상담회, 기업현장투어, 한·중 경제교류회 등을 수행했다. 이들은 지난 하계방학 동안 2018 글로벌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무역영어 교육, 수출 실무교육 등을 받으며 실무역량을 갖추는 기회를 가졌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은 “창원대는 실무능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Convergence)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마케터, 글로벌 프론티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베트남,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산학협력연수도 계획돼 있어 글로벌 Frontier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 발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2018 글로벌 Frontier 산학협력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창원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