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육군종합정비창, 방위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 MOU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육군종합정비창(창장 이기중) 중회의실에서 방위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상호 정비기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방위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산학협력단, LINC플러스사업단 관계자, 육군종합정비창 이기중 창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방산분야 교류활성화를 통한 학·군 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상호발전 방안 도출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창원대와 육군종합정비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첨단방위공학전공 대학원 석·박사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방위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펼치기로 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창원은 방위산업 육성에 관련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육군종합정비창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육군종합정비창의 전문인력들이 전국 최초의 첨단방위공학 전공 대학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