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Festival ‘성황’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에서 ‘2019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권영학 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김이원 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본부장 등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창원대와 협약체결 기관인 KBS창원방송총국 및 마산대, 창신대, 문성대 관계자 및 창원대 가족 기업 등이 대거 참석했다.
산학협력 Festival에서는 ▲제2회 산학협력 R&D미래발전전략 포럼 ▲창원대 산학협력 활동 성과물 전시 및 우수사례 발표 ▲가족회사의 날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학생 시상 등이 펼쳐졌다.
창원대 주최하고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 창업지원단(단장 윤태호)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는 창원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가족회사 및 기업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대학과 기업이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창원대가 협업을 통해 지역혁신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산학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창원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기업체의 수요를 파악한 후 중소기업 R&D사업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행사는 향후 지역사회 산학협력 문화 확산과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소개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산학협력에 대한 가족 기업의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너로서 지역 산업계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우리지역 중소기업은 중견·강소기업으로, 강소기업은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가 산·학 모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