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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기술지주, 하이볼(주) 1호 자회사 편입···유니콘기업 도약 지원
이민경2019-09-03조회 2379



창원대 기술지주, 하이볼(주) 1호 자회사 편입···유니콘기업 도약 지원 image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 기술지주(주)는 프로야구 운영지원 시스템 및 한국프로야구 포털서비스 플랫폼 개발회사인 하이볼(주)을 1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자회사 하이볼(대표 김재승)은 창원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2015년 12월에 설립해 2016년 창원대 창업선도대학 아이템사업화 지원을 받으면서 2017년 2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하이볼은 산학공동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강화,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한 창업 초기 투자부담 절감 등 창원대 산학협력단 및 LINC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성장한 빅데이터‧AI 기반 고급기술 창업기업이다. 기업의 주력제품 프로야구 분석 플랫폼은 구단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세이버메트릭스 기반으로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구단 운영 지원 시스템이다.


창업 후 5년간 플랫폼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운영지원 플랫폼을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 하이볼(주)는 플랫폼 개발에 그치지 않고 프로야구 포털서비스 및 스포츠헬스케어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기술지주는 자회사 하이볼이 사업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창원대의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LINC플러스사업, 공학컨설팅센터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R&BD 기획 및 제품 마케팅, 투자유치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이볼(주) 김재승 대표는 “많은 시간 대학과 함께 사업을 키웠고, 지금부터는 창원대 기술지주의 자회사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기회를 갖게 됐다. 회사의 성장이 대학 발전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기업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창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창원대 기술지주(주)와 하이볼(주)이 자회사 설립 투자확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