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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 중소기업 지원 ‘거점 플랫폼’으로”
이민경2019-09-25조회 2324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 중소기업 지원 ‘거점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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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 LINC+사업단은 창원대 공동장비활용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대학에 초청, 공동장비활용센터(*붙임)를 소개하고 기업의 이용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업은 ‘동환산업주식회사’로 2019년 9월 유료 가족회사로 처음 가입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기술·경영지도, 산학공동연구, 현장실습, 교육 및 공동장비 이용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창원대의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는 공동활용장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내부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가의 첨단기기를 확보해 대학의 산학협력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 4월 설립됐다.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는 인접한 창원국가산업단지, 경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60여 종류의 장비를 개방·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류에 따라 3억~5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들로, 오퍼레이터를 조직해 대학 연구자와 지역 중소기업들의 R&D를 위한 연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 조영태 센터장은 “창원대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를 산-학-연이 공동 활용하고, 연구개발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대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공동장비활용센터는 대학 연구진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가의 연구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실험실로 운영되며, 향후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거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붙임: 창원대 공동장비활용센터 소속 기관>

장비운용기관

구축장비및 장비 운용시험 현황

스마트제조

기술센터

고속·대형·복합 5축가공기를 비롯한 역설계, 정밀측정 장비 등 약 40억의 고가 장비 구축

기업에게 장비 제공을 통해 시제품, 개발품 제작 지원

진동내구성

연구센터

자동차, 조선, 건설기계, 수송기계, 우주항공, 방위산업, 전자, 철도, 각종기계부품의 신뢰성 및 그에 대한 진동·피로내구성 종합적 평가

주요 시험분야 : 진동, 온도&습도, 피로, 구조물 평가 등

KOLAS시험기관 : 진동

창원산단제조업혁신인프라조성사업단

역설계, 품질검사 등의 기계·소재 품질 분석 지원과 중소제조업체 맞춤형스마트공장 모델 제시를 통해 현장애로 기술 해결

지역연구개발

클러스터

사업센터

시험측정지원 : 국제공인인증사업, 검사 및 측정 지원

기업현장 평가 지원 : 품질향상과 애로공정해결 기술 지원, 시험평가 기술정보수집 및 기업공유활동, 장비 및 기술교육 지원

KOLAS시험기관 : 3개 분야 4개 항목 KOLAS 인증 획득
(역학시험, 전기시험, 음향 및 진동)

공동

실험실습관

67, 74억원의 고가 기자재 산업체와 연구기관에 개방하여 공동 활용, 분석업무를 통해 산학연 연구 지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메이커 장비를 구축하여 장비 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메이커 인스트럭터양성, 메이커 창업, 아두이노교육 등 실시


*사진: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를 방문한 동환산업주식회사 관계자들에게 조영태 센터장이 다양한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