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생들, K7U-Bel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K7U-Belt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을 포함한 전국 LINC+사업 수행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K7U-Belt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아이디어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대학 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산학협력의 환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7U-Bel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K7U-Belt 캡스톤디자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2019 Hanbat Drone Championship 등의 다양한 대회가 열렸다.
‘K7U-Bel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과정 김민수 학생이 소속된 동아리 ‘Per-Fume’이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금속 3D 프린터용 금속 분말 제조」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김태희 학생이 소속된 동아리 ’루나‘, 문화테크노학과 김규식, 김유정 학생이 소속된 동아리 ’page-one‘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K7U-Bel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문화테크노학과 최하람, 김수경, 김형진, 박수빈 학생이 소속된 ‘HER(History Evolves Region)’팀이 「역사의 눈, 창원을 봄」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창원대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창업동아리 및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타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K7U-Belt 창업아이디어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창원대 학생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