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경남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장’ 청년토크쇼 열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토크쇼 ‘경남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민기식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등 대학과 지역 내 취·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과 LG, 농협, 경남은행 인사담당자, 창원대학교 기술지주(주) 1호 자회사인 하이볼 문형우 이사를 초청, 90분 동안 떠나는 취·창업캠핑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관한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취·창업 멘토콘서트와 경상남도에서 청년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태로 제공하는 야외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야외 부스에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푸드트럭과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마이어링(DIY 악세사리 KIT)’과 창원대학교 재학시절 창업 후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분(대표 강민훈)’의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되어 야외 부스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창원대학교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경남청년, 물엇이든 물어보장’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관련 진로 고민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고민에 올바른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해 주신 김경수 경남도지사님과 경남도 관계자 여러분, 좋은 특강을 해주신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님, LG, 농협, 경남은행 등 기업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창원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창원대학교에서 ‘경남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장’ 청년토크쇼 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