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Jump-up 기업 ㈜동아에이블 ‘국무총리상’ 수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사업단은 창원대학교 Jump-up기업인 ㈜동아에이블(대표 이정명)이 ΄2019 벤처어워드 벤처창업유공 시상식΄에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이블은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작해 건축 및 안전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한 기업으로, 창원대학교 LINC+사업의 Jump-up기업(*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학이 집중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에 창업‧벤처기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동아에이블은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을 계기로 ‘안전유도 안내판’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석재에 안전을 새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석재에 조각을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석재에 특허기술인 축광작업을 함으로써 화재에 강하면서 전력이 필요 없는 ‘석재 야광 안내판’을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 아마존에 입점하는 서울창조 경제혁신센터 2019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창원대학교는 지역 산학협력의 거점으로서 지역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2019 벤처어워드 벤처창업유공 시상식΄에서 창원대학교 Jump-up기업 ㈜동아에이블의 이정명 대표(오른쪽)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