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육군종합정비창과 공동장비 활용 기술교류회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LINC+사업단 공동장비활용센터에서 3D융합엔지니어링 ICC와 연계해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창원대학교 3D융합엔지니어링 ICC(진교홍 센터장)의 산학협력협의체 참여 기관인 육군종합정비창과의 협업으로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육군종합정비창 정비단, 연구소·항정단 직장장급 이상 40여 명이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산업현장기술지원 인프라 조성사업단를 방문해 학내 최신의 장비 및 산업체 전용 실습 공간을 벤치마킹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고, 창원대학교가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지역 내 유관기관, 기업, 연구소 등과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구본흔 관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공동활용과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체 및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도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을 제시하고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진: 육군종합정비창 관계자들이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의 전계방사형 투과전자현미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