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비전과 여건 및 특성을 바탕으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을 통한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연구‧기술 융합 대학 구축을 위해 △산학연 협력 고도화 체제 및 캠퍼스 구축(UNI3.0-Campus) △신산업특화 미래 지역인재양성(UNI3.0-Future 3C)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UNI3.0-TREE) △글로컬 공유‧협업 산학연 생태계 주도(UNI3.0-SC) 전략 등으로 산학연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EduX-UNICORN을 통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중앙정부 산업정책 및 경상남도 핵심전략에 맞춘 ICC 체제 구축 및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 협업 계획 및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산학연협력 체제 참여를 확대하고,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2028년 2월까지 2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사업 등 고등교육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스마트제조융합 ICC, 탄소중립에너지자원 ICC, 지능형 방위·항공 ICC, 미래 지역인재 양성,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수행해 산학연 협력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의 동반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창원대 LINC 3.0 사업단 및 대학 구성원 모두가 산학연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