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 3.0 사업단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LINC 3.0 하계 성과포럼’에서 기술개발·사업화 분야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산학연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LINC 3.0 하계 성과포럼은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공유·협업 △지역혁신중심산학협력 △ICC(기업협업센터)·산학협력정보담당관 분야 등 각 대학 LINC 3.0 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양성, 지역혁신체계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사업단장 총회, ICC 성과포럼, 산학협력정보담당관 협의체 포럼 등이 진행됐다.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기술개발·사업화 분야 우수사례로 지자체 전략산업과 연계한 3개선도 ICC(스마트제조융합 ICC, 지능형 방위·항공 ICC, 탄소중립에너지자원 ICC)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협력 우수성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창대한 Net-Zero Week 운영 등 탄소중립에너지자원 ICC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LINC 3.0 사업단 역량 강화 워크숍은 사업운영 성과지표 달성현황 점검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방안 마련과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에서 LINC 3.0 사업이 RISE체계의 핵심 역할 수행을 위한 지자체 전략산업 연계 강화 등 대응 전략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하계 성과포럼을 통해 RISE 체계에서 경상남도와 대학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의 핵심적 기능과 역할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지산학연협력 기반 및 체계 강화를 기반으로 RISE 체계를 주도하고 LINC 3.0 사업 성과 고도화와 지역 내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